심광복 씨와의 인터뷰: The interview with Mr. Gwangbok Shim (English Edition)

'심광복 씨와의 인터뷰'는 28페이지 분량의 한글 단편 소설입니다.
아마존에서 한글 소설의 업로드를 지원하지 않고 있어 이미지 파일로 제작했습니다. 미리 보기를 확인해주세요.
이 책은 영문번역본으로도 제작되었으며, 제목은 'How a man became a rat'입니다.

<“이런 경험을 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. 처음 겪는 일인데도 알겠더군요. 이것이 바로 완벽한 일체감이라는 것을요. 그날 이후 직장에서도, 집에서도, TV를 보거나 밥을 먹는 중에도, 운전을 할 때도, 아내와 잠자리를 하면서도, 나 자신이 쥐라는 생각을 떨쳐낼 수가 없었습니다. 나는 쥐였어요. 지금까지 45년을 살면서도 얻지 못한 해답을 한순간에 얻은 것입니다. 나는 누구인가,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을요.” - "심광복 씨와의 인터뷰" 중.>